공유 살롱 업계에서 점차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GO TODAY SHAiRE SALON의 간사이 지역 플래그십 스토어인 NU 차야마치 지점에 관한 것입니다.
브랜딩 : 살롱 인테리어
최대한 많은 좌석을 확보하면서도 밀폐된 느낌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 벽을 세워 프라이빗 룸을 만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공장에서 제조한 1800mm 높이의 거울 일체형 유리 파티션을 가구처럼 배치했습니다.
이 방식은 전방과 측면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하여 더 적은 요소로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규모에 비해 더 많은 좌석을 제공하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장 시공을 줄임으로써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타일과 스테인리스 스틸 등 클래식한 소재를 사용해 신뢰감과 익명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반면, 이러한 소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상징적인 형태로 조형함으로써 발생하는 미묘한 불편함은 기존의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진화를 거듭하는 혁신적인 기업의 인상을 겸손하게 전달합니다.
from archdaily, D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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