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야마에 위치한 주택입니다.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공간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공용에서 개인공간으로 영역이 전환되는 명확한 영역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식당과 홈오피스를 구획하는 유리문과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공간같이 건축적 특징을 띄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택 미니멀과 우드인테리어 디자인의 만남
- category interior
- date 2023.09.07
일본의 주택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원목과 식물을 이용한 우드인테리어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던하면서 미니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간결한 것을 추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로로 긴 구조이며 높은 천장고를 갖고 있습니다. 깔끔한 화이트와 원목 계열을 사용하여 정갈하면서도 선한 이미지가 연출되며 포인트로는 식물을 배치하여 싱그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방과 다이닝공간이 연계되어 있는 DK형 구조로 부엌이 차지하는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주방의 경우 거실과 대조적으로 블랙과 원목 인테리어로 세련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부엌의 한쪽 벽면에는 정사각형의 창을 설치하여 실내의 조도를 조절하며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방 소품들은 수납장을 설치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여 미니멀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아일랜드 식탁 상판과 부엌 벽면의 색상을 동일하게 사용하여 통일감을 형성하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주방의 앞 공간은 식사를 할 수 있는 다이닝 공간 겸 독서를 할 수 있는 멀티공간입니다. 책장을 매립하여 깔끔하게 디자인하였으며 짙은 색상의 원목을 사용하여 주방과 이질적이지 않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중앙에 배치된 간결한 직선미가 느껴지는 전구 조명이 공간을 한 층 더 미니멀하게 연출하도록 보조해 줍니다.
이 주택의 경우 보이드 공간을 만들어 개방감을 줌과 동시에 층끼리 연결을 해 줍니다.
주택 외관은 삼나무 판자를 사용하여 고풍스러움과 심미성이 나타나며 원목의 재질에서 자연스러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자갈과 나무를 두어 이 공간을 지날 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House in Minami-machi is a minimal home located in Matsuyama, Japan, designed by Jun Yamaguchi Architects. This abode, an exemplar of thoughtful spatial planning, features well-defined areas that gradually transition from public to private as one ventures deeper into its confines. Yet, in spite of these clear delineations, a sense of familial presence permeates the space, fostered by subtle architectural elements such as a glass door that demarcates the dining kitchen and the office, and a void that links the ground and first floor, fostering a subtle connection between disparate areas. A tribute to local craftsmanship and materials, the house stands as a beacon of tradition amidst contemporary tastes.
The exterior bears the signature of Ehime’s longstanding building practices with its Yaki-Sugi cladded walls—a technique that involves the charring of Japanese cedar boards to create a naturally resilient and aesthetically pleasing surface. This somewhat antiquated yet enduring method not only resonates with the history of the locale but also embodies a tactile testament to the skills of the Daiku, or Japanese carpenter, bringing a touch of rustic allure to modern design.
To further embed the home within its natural surroundings, the approach to the house is flanked by lush greenery—a deliberate choice that allows both inhabitants and visitors to commune with nature as they traverse the small concrete pathway leading to the home’s floating concrete entrance. This green embrace extends beyond the boundaries of the property, fostering a shared appreciation for the verdant beauty with neighbors and the broader city. Through a careful amalgamation of tradition and modernity, this house stands as a celebration of both heritage and innovation, offering a subtle yet tangible connection to community and nature amidst the backdrop of urban living.
출처: Le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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