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가능한 주방용품 오픈형 공장 건축 디자인

건축주가 제조한 제품과 유사한 건축 프로젝트는 산업 지역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장려합니다.

 

공장 건축 디자인

오픈 체험형 공장 건축 파사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의 노력

제철소인 SANGYO Corporation은 1951년 "대장간 마을"이라는 뜻의 가지초에 설립되었습니다. 가지초는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도모노우라시에 있습니다. 현재 산요에서는 전통적인 자유단조는 물론, 공작기계와 로봇을 활용한 제조기술을 접목하여 피팅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자유 단조 기술을 사용하여 '토모이카리'(토모노우라의 닻)를 제작했으며, 지역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정부 지원 전략의 일부입니다. 해당 전략의 일환으로 이 특정 프로젝트는 Sangyo가 전통적인 앵커 제작에서 가구 제작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산요는 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마련하고 대중에게 제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했습니다. 

 

 

일반 대중도 제조에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공장과 산교 고유의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

비전은 고객을 위한 매장, 사무실, 라운지 공간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접 공장을 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건축주는 방문객들이 벽난로와 야외 주방에서 손수 만든 조리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전체 건물 크기의 약 절반 크기의 야외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통적인 제조 기술을 보존하고 홍보할 수 있는 개방형 공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주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야외 공간

출입구가 활짝 열려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장"을 야외 공간으로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는 판금 벽을 갖춘 건축주 공장 사이에 위치한 다양한 용도의 야외 공간과 단조 기술로 제작된 테이블과 같은 제품의 소재와 질감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건설 전 부지는 중심가에 면한 서쪽을 제외하고 3개의 공장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우리는 고객이 소유한 동쪽 공장의 일부를 해체하기로 결정하고 판금 벽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직사각형 모양의 전제 위에 탁 트인 빈 외부 공간을 만드는 테이블처럼 보이는 7 x 30m 크기의 대형 지붕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지붕에는 80 x 40mm 크기의 Vierendeel 프레임이 45도 격자 형태로 되어 있으며 프레임 양쪽에 12mm 구조용 합판이 부착하고 바닥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십자형 기둥 BH-400 ×64㎜, BH-150 ×64㎜를 4,500㎜ 간격, 6 스팬의 그리드 레이아웃으로 배치하였습니다.

 

"이카리 토모" 모양의 심플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도록 배치하고 인접한 공장의 벽을 활용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질서 정연한 공간을 만들어 제품을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현재 일반 대중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이 산업 지역이 도모노우라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사업 개발 및 협력을 통해 어떻게 주변 지역 사회에 개방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그들의 전통 기술이 산업 유산으로서 계속해서 계승되기를 바랍니다.

 

 

from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