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몰아일체 카페 디자인 인테리어

카페의 위치는 현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명확하게 알 수 없는 숨겨진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땅의 경사진 부분과 나무때문이죠. 자연과 하나가 된 카페 디자인으로 태국에 있습니다.

 

카페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카페 디자인

 

• category: architecture/ interior design
• area: 170㎡(약 51평)

 

카페 외부 모습

 

카페 건축의 디자인은 대지에 배치된 평면을 사용하여 대지의 경사를 비교하고 위치의 상태를 인식하는 동시에 평면 아래의 기능적인 공간이기도 합니다. 평면은 건축의 기본이자 원천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지붕이 됩니다.

 

지붕 아래에서 활동이 이루어지며 손님은 자연의 움직을 감지하면서 앉거나, 눕거나, 걸을 수 있습니다.

 

카페 내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자연을 바라보고 느끼는 디자인으로 몰아일체의 특별한 경험을 갖게됩니다.

 

건축 설계과정에 있어 자연에 대한 종중이란 무엇인가? 원래의 땅을 제자리에 유지하려면?, 자연의 진리는 단지 변화하고 움직일뿐이며 안정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가? 지표면과 같은 자연은 사람의 손에 의해서든 자연의 손에 의해서든 항상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연에는 진리가 없다고 말할 수 있을까?-란 이런 질문을 건축 설계부터 공사하는 과정에 있어서 계속 사고하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합니다.

 

 

구조/건축/공간

이 3가지 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통합하였습니다.

 

1.지붕의 두께와 지지대의 높이 등 구조적 흔적

2.다양한 면적과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콘크리트의 흔적

3.건축 공간은 기초의 높이에 따라 달라지고 높이는 계단 모양의 지지요소에 달라짐

 

설계자들의 사고와 철학이 담겨 하나의 카페가 탄생하였네요

 

 

출처: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