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은 몇 달 갇혀 있어도 편안할 것만 같은 편한 인테리어를 원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독과 은둔의 느낌을 강조하였으며 공과 사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고, 일상적인 용도와 주거로의 기능을 되살리고자 하였습니다.
1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45㎡의 면적을 가진 아파트로 상하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회적 신분에서 벗어나 집안에서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내기 위해 고독과 은둔의 감각을 환기시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욕실과 주방은 그대로 유지하며 침실의 칸막이벽을 철거하여 하나의 열린 공간을 구현하였습니다. 새로운 찬장 시스템을 삽입하여 거실과 침실, 식사공간으로 연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각 공간은 독립적이면서도 연속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책장, 침대, 옷장 및 캐비닛은 천장과 연결되어 새로운 인테리어로 완성되었습니다.
얇은 스틸로 공간을 구성하여 가볍고 독립적이면서 통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의 오브제로서도 기능하며 안정감과 취약함 사이를 오가는 분리감을 만들어냅니다.
바닥의 높이에 차이를 두어 한쪽은 도시 풍경을 내려다보는 반면, 다른 쪽은 상대적으로 사생활의 감각을 만들어냅니다.
실내 이미지
도면
즉, 이 공간은 고독에 대한 요구를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하여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정체성의 부담에서 벗어나 고독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새로운 찬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간을 분할하면서도 연속성을 유지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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