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풍경을 담은 미용실 인테리어 아이디어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도시의 풍경을 미용실에 담아낸 인테리어입니다. 지속가능한 건축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요소를 건축적으로 재조합함으로써 규모를 초월한 새로운 미용실이 탄생했습니다.

 

풍경을 담은, 미용실

미용실 인테리어

 

일본에 위치한 미용실로 동네 길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길은 하루 종일 차가 오가며 도시 지역의 3/4은 산림으로 뒤덮여 삼림은 번성하며 목재는 오랫동안 뗏목으로 운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 자원 활용이 추진되고 있지만 목조 혹은 건축물로의 전환은 되고 있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미용실 외부 디자인

 

건축주는 상황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밝고 지속 가능한 건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밝고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환기 성능과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해 디자인이나 형태를 생각하기보다는 미용실과 도시의 풍경, 오브제를 건축적으로 재조합하여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내부 디자인

 

 

초대형 거울이 달린 RC벽을 엇갈리게 배치하며 그 사이로 나무로 된 대형 책상을 배치하여 이 사이로 불빛과 바람이 유입되어 환기를 촉진합니다.

 

식재는 거울에 의해 반사 증폭되어 녹색으로 둘러싸인 환경을 조성하고, 목재를 지붕에 사용하여 자동차의 반사를 도로변에 접목함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흐르는 풍경을 건물에 중첩시킵니다.

 

 

이런 미용실의 작은 활동 요소는 의미와 목적, 규모를 초월하여 사물이 다층적으로 혼합된 자연스러운 건축물을 완성합니다.

 

 

 

 

 

from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