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아치와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운 아파트입니다. 극소함과 따뜻함, 절제되면서도 풍부함이 대비되는 디자인으로 생활하는 데 있어 지루함이 없는 곳입니다.
아미티 스트리트 아파트
아미티 스트리트는 건축 디자이너 2명이 공동으로 개발한 디자인 주도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뉴욕 브루클린 코블힐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1910년에 지어진 건물 4층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1960년대 이후로는 아무도 손대지 않은 채 유지되어 있어 건축가 두 사람은 이 개성을 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 관점을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면서 집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뉴욕 시장이 매우 경쟁적이기 때문에 코블힐 지구에서 집을 찾는 이들에게 맞춰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하면서 혁신적인 계획이 필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아파트는 주방을 넓고 개방적으로 유지하면서 거실 공간의 일부로 생각하였으며, 긴 대리석 선반이 상부 캐비닛을 대신하는 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2개의 스콘스가 장식된 선반은 연마된 대리석을 보여주는 배경을 역할을 합니다.
안방은 오픈 선반과 드레스룸, 욕실이 있는 고요한 공간입니다. 두 번째 침실에는 가동식 채광창이 설치되어 아파트에 더 많은 빛이 유입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실공간은 그대로 유지하였으며 아미티 스트리트를 내려다볼 수 있는 아치형 창문이 특징입니다.
건축가들은 건물의 유산을 중심으로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주 주제는 반대의 대화로 미니멀하지만 따뜻하고, 절제되었지만 풍부함을 표현하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로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주방과 전통적인 둥근 아치, 수제 도자기 타일과 부드러운 조명의 조합으로 실내를 구체화했음 볼 수 있습니다.
색상으로는 부드러운 오크 바닥과 크림색 벽과 대비되는 어두운 스톤, 얼룩이 있는 우드 책장으로 공간을 통일시켰습니다.
정제된 디테일과 소재의 조화를 바탕으로 따뜻한 질감, 톤을 공간에 도입함으로써 따뜻하고 현대적인 독특한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from arch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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